쌀쌀한 날씨 또는 꽃샘 추위로 인하여 혈액의 점도가 점점 증가하고 혈액도 같이 증가하여 뇌졸증 등 심뇌혈관계 발생율이 증가한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증사에 대수럽지 않게 넘겼다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학적으로 전조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3~4시간 내에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면 큰 문제가 없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뇌졸중
의미
뇌혈관이 갑작스럽게 막혀서 영양분과 산소가 혈액을 통해서 공급되지 못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결과 뇌손상이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게 되는데, 혈종이 조직을 손상시키는 현상인 뇌출혈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사망 원인인 2위로 알려진 뇌졸증은 후유증이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사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위험 대상군
- 65세 이상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혈관 질환자
- 심방세동이 있는 대상자
- 과거 뇌졸증 증상이 발생했던 사람
전조증상
마비증상
한쪽 팔 또는 다리가 점점 무거워지면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 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식사 도중 숟가락 또는 젓가락을 떨어트리거나 길을 걷다가 한쪽을 무너지면서 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언어장애
갑자기 발음 자체가 뭉그러져서 어눌해지거나 이상한 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문법 또는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하게 된다면 의심해야 합니다.
두통
살아가면서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통증을 느낀다면 뇌졸증으로 의심해야봐야 합니다. 두통이 너무 심한 경우, 구토 또는 실신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혈관이 머리 속 내에서 미친듯이 움직이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사물인식장애
한 쪽의 시야가 보이지 않거나 사물이 겹치거나 2개 이상으로 보인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어지럼증
갑자기 자리에 주저 앉거나 어지러운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뇌졸증 환자 중 25% 이상이 어지럼을 호소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뇌졸증은 갑자기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수럽게 여기지 않고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